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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의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가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키코는 지드래곤의 이야기에 박장대소하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드래곤은 무대 위 카리스마는 실종된 채 키코를 다정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자상한 연인의 모습이다.
이후 이태원의 후미진 골목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서의 두 사람만의 추억을 쌓은 지드래곤과 키코의 데이트에는 항상 지드래곤의 친구인 스타일리스트 양승호가 병풍처럼 함께했다.
또 2012년 크리스마스 동반 여행을 비롯해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 오키나와 여행, 파리 패션쇼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그 때마다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에 이번 '디스패치'의 보도 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공식입장 정리 후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이번에는 못 피할 듯", "지드래곤 키코 오랜시간 사랑 키워온 듯", "지드래곤 키코 당당하게 왜 안밝힐까",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만 모르는 비밀연애", "지드래곤 키코 SNS 에서 사랑 키운 듯", "지드래곤 키코 이제 밝혀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