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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조인성 촬영장 방문 '영과 수 재회…훈남훈녀 의리샷'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18 15:49


송혜교 조인성

배우 송혜교와 조인성이 진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송혜교 소속사 UAA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괜찮아 사랑이야' 장재열 작가 방 습격. 오랜만에 수 오빠 만나러 간 영. 김규태 감독님, 박환 조명 감독님과 한 컷.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송혜교, 조인성 커플의 재회를 비롯해 김규태PD와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정한 모습이다.

앞서 송혜교와 조인성은 김규태PD가 연출을 맡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최근 김규태PD와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다시 호흡을 맞추는 조인성을 응원하기 위한 방문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언론매체를 통해 "송혜교 씨가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며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밥차를 대동해 찾아왔다. 워낙 친한 사이라 모두 반색했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송혜교 조인성 으리으리 의리 빛나네", "송혜교 조인성 촬영장 깜짝 방문 얼굴만큼 마음씨도 곱지", "송혜교 조인성과도 너무 예쁜 커플이었음", "송혜교 조인성 다시 만나니 영과 수 생각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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