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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과 김나영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새 프로그램 '언스타일'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지난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주목 받았던 모델 정하은과 세계적인 톱모델 박성진도 MC로 합류, 차별화된 트렌드 분석과 전문가적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쇼호스트, 스타일리스트, 패션 MD, 패션지 기자 등 다양한 스타일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언스타일'을 연출하는 CJ E&M 정종선 PD는 "패션과 트렌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과 호불호를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그간 많은 스타일 프로그램들이 트렌드를 제시하기만 했다면, '언스타일'은 수많은 트렌드에 대해 누구나 과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