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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이 손예진의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9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입성이라는 행복한 미래를 목전에 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은 '미쓰 홍당무'로 제 29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갱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경미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경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연출과 갱을 동시에 맡아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스릴러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충무로 대표 우먼파워 이경미 감독과 손예진의 조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은 9월 크랭크인,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