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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은이 최근 캐스팅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서 자진 하차한다.
하지만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서로 달랐던 점이 캐스팅 후 추가 상의 과정에서 확인됐고, '내그녀' 차기작으로 긍정 검토 중인 영화 스케줄 정리도 쉽지 않아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는 마라톤 회의를 가지며 접점을 찾기 위해 애썼으나,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서로 합의 하에 출연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한편, 임주은은 현재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차기작으로 긍정 검토 중에 있는 영화가 있어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