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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보컬' 손승연이 '꽃승연'으로 변신하고 한층 깊어진 여성미를 드러냈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 독창적인 보이스 컬러를 자랑해 온 손승연은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를 통해 달라진 분위기만큼이나 강력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묵직한 저음부터 폭포수 같이 시원한 고음까지 폭넓게 구사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로 평가 받아온 손승연이 씨스타, 걸스데이, AOA, 에일리 등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요계의 인기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손승연의 신보이자 두 번째 미니앨범인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물만난 물고기'와 작업한 신곡 '다시 너를'을 비롯해 이별 삼부작 '미친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만해졌어', 프리스타일이 지원 사격해 완성된 노래 '매일 다른 눈물이', 각 곡들의 인스트루멘탈을 포함, 총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앞으로 손승연은 오는 30일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 발매에 앞서 28일 타이틀곡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