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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사상 유례 없는 대형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후렴으로 접어들면서 노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갑자기 관객석에서 등장한 수많은 인원들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노래의 후반부에는 베토벤의 '비창'의 멜로디라인을 삽입하여 사상 유레 없는 초대형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박애리의 변신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래퍼'로 완벽 변신하며 출연진을 비롯한 관객들을 경악케 했으며, 천연덕스럽게 스냅백을 뒤로 쓴 채 랩을 구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불후'는 트로트계의 '미다스의 손' 작곡가 이호섭의 곡들이 이현우, 이세준, 알리, 이수영, 홍경민, 팝핀현준 & 박애리, 한지상 등에 의해 재탄생 됐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 박애리 무대 정말 놀랍다",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 박애리 이렇게 변신할 수 있나",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 박애리 경이로운 무대다",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대단한 무대 만들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