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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설리, 엠카-뮤뱅 이어 '음악중심'도 불참 "몸살 심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19 18:00


에프엑스 설리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쇼! 음악중심' 무대에도 불참했다.

에프엑스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Res Light)'로 1위를 차지했다.

멤버 루나는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가족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설리 없이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명만 무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설리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불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설리가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컨디션 때문에 스케줄에 불참했다"며 "19일까지 컨디션을 지켜보고 난 뒤 다음 스케줄 소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설리 많이 아픈 것 같다", "설리 빨리 낫고 다시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 "설리 몸이 많이 약한 듯", "설리 빨리 완쾌하기를", "설리 몸부터 챙기는 게 우선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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