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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북한에서 온 가상 아내 김은아와의 동침을 위해 꼼수를 냈다.
그러자 박수홍이 분위기를 풀기 위해 "남한에서는 그런 격언이 있다. '오빠 믿지? 손만 잡고 잘게…'한국에서는 다 그렇게 한다. 수애야 오빠 믿지?"라고 말한 뒤 박수애 쪽으로 슬금슬금 가는 꼼수를 부렸다.
하지만 때마침 뻐꾸기가 울음 소리가 들렸다. 박수애는 고향에서 자주 듣던 뻐꾸기 소리가 반가워 온 신경이 밖으로 쏠렸고, 뿐만 아니라 소리가 안 들린다고 박수홍의 움직임도 막았다.
한편 이날 첫 만난 가상 아내들은 상대방 남편의 첫인상을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