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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티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박달향은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조선시대에 무관을 뽑는 과거)에 도전하는 단순 명쾌한 천성의 열혈 무사다. 소현세자는 천성적으로 열린 사고방식과 합리적인 실리주의를 지닌 조선의 세자이자 부드러운 미소 속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자칭 삼총사의 리더다. 두 사람은 한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묘하게 엮이게 되고, 운명적인 사이가 된다.
'삼총사'를 담당하는 CJ E&M의 김영규 CP는 "'삼총사'가 기존 사극들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가 담겨있는 경쾌한 낭만 활극이라는 점을 티저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각 캐릭터가 가진 성격에 맞는 배경과 색감, 비트있는 음악을 사용해 달향 편은 낙천적이고 쾌활한 느낌으로, 소현세자 편은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도록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사극 카리스마 남다르다",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사극 도전 티저부터 훈남향기 폴폴",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삼총사 의리 어떻게 빛낼까",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카리스마 벌써부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