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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과 로드FC 서두원이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해 나선다.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향후 다양한 문화 컨텐츠 접목과 연예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청소년 대상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삶을 겉도는 소극적 행사가 아니라 그들의 삶 속에 스며드는 진정한 힐링캠프가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나의 학창시절이 그립다.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다.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스트레스에 매몰된 우리 청소년들의 진정한 탈출구가 뭘지 생각해봤다. 이제 그들에게 하나의 탈출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내가 받은 사랑을 그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