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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에게 1억 사기 당해"…어쩌다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01:02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가 한국인에게 1억을 사기 당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토론을 벌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대회에서 이기면 만 불 정도 생겼다"며 "스폰서의 도움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욤 패트리는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한테 1억을 사기 당했다. 한국 사람이지만 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기욤 패트리는 1억 사기 이후 "근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며 빚을 다 갚으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한우로 3끼 다 먹고 싶다"며 소박한 소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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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대체 누가 사기 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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