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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미국 3개 도시(뉴욕, 워싱턴D.C, 마이애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락비 멤버 박경은 "미국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실 줄은 몰랐다. 어릴 적, 유학을 위해 찾았던 미국인데 무대에서기 위해 방문하니 감격스럽기도 하다. 게다가 마이애미에 처음 선 한국가수라니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블락비의 공연에 찾아와준 모든 팬분들께 사랑한다고 '박경'이 말했다는 이야기를 꼭 전해달라" 고 재치 있는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미국 3개 도시에서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9일 한국에 귀국한 블락비는 오는 7월 6일, 대만을 찾아 또 한번 해외 팬들과 만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