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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윤건, '트로트의 연인' 특별출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6-21 14:43



가수 김현철과 윤건이 KBS2 새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에 깜짝등장했다.

김현철은 극중 장현중(지현우)가 출연하는 음악 프로 '김현철의 크레파스' MC로 출연해 깨알같은 입담을 선보인다. 윤건은 최춘희(정은지)가 참가하는 연습생 오디션 심사위원 겸 음악평론가로 등장, 냉철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드라마 관계자는 "흔쾌히 출연에 응해주신 김현철과 윤건은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드라마에 녹아들었다.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실질적인 소녀가장 최춘희와 안하무인 천재뮤지션 장준현이 만나 인생을 건 '트로트의 여왕' 프로젝트를 펼치는 내용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3일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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