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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지지세력들과 투표장 '입성'..박명수 '따로'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5-22 11:38 | 최종수정 2014-05-22 11:39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MBC 예능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투표는 이미 전국 11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투표로 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나이에 상관 없이 1인 1표로 참여 가능하다. 정형돈 후보를 지지하는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투표소를 함께 찾아 투표를 마쳤다. 투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멤버들.
동대문=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5.22

'평범한 사람'을 강조한 정형돈 후보와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섰다.

정형돈과 그를 지지하는 하하 박명수 정준하가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합당을 이뤄냈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한듯 같은 점퍼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정형돈 후보의 승리를 확신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다만 박명수는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지지를 호소하는 듯한 액션을 취해 웃음을 샀다.

앞서 하하와 정준하와 박명수는 정형돈 후보의 지지를 표하며, 사퇴한 바 있다.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MBC 예능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투표는 이미 전국 11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투표로 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나이에 상관 없이 1인 1표로 참여 가능하다. 투표소를 찾은 박명수가 투표를 하고 있다.
동대문=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5.22
'무한도전'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사전투표를 진행, 시청자 8만 3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투표는 22일 오후 6시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두 곳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실시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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