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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엘리아스-NC 데이비슨,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박상경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04 16:53


SSG 엘리아스-NC 데이비슨,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5위 결정전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말 2사 1루 KT 문상철을 삼진 처리한 SSG 엘리아스가 환호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10.01/

SSG 엘리아스-NC 데이비슨,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경기, 3회초 NC 데이비슨이 솔로홈런을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07/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엘리아스와 NC 데이비슨이 쉘힐릭스플레이어 9~10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엘리아스는 9~10월 등판에서 두 번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쳤다. 이 기간 31⅔이닝을 던져 탈삼진 33개로 1위를 차지했다.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1.18.

46홈런으로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한 데이비슨은 9~10월 동안 8개의 홈런과 20타점, 타율 3할9푼5리, OPS(출루율+장타율) 1.247을 기록했다. 이 기간 WAR은 1.54였다.

두 선수는 한국쉘로부터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을 기준으로 매달 선정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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