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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표절 의혹으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는 '엄마친구아들'의 OST 'What are we'의 작곡가가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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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백예린은 이날 새벽 개인 계쩡을 통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인 'What are we'가 자신의 곡인 '0310'과 비슷하다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공감하듯 고정한 뒤 "부끄러운 줄 알아야"라는 글로 불쾌감을 표현해 표절 의혹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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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