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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새 생명 탄생에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임신 여부 판단을 위해 점순이를 잡았다"며 "병원에 갔더니 세 마리 임신 중이래요 ㅎㅎㅎ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낳는다는데 이제 어쩌죠?"라며 길냥이의 출산 임박에 다급해진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병원 검사 후 집에서 휴식 중인 길냥이 사진을 공유하며 "아직 마취가 덜 깬 점순이. 코코랑 인사 중이에요. 세 마리나 임신했다는데 이제 어떡해야하는 건지"라고 대가족과 입양을 고민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동주는 강아지 두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 등 여러 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