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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인' 포스터…김효진 '실감나는 표정연기' 긴장↑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5 18:30



무명인 포스터

무명인 포스터

영화 '무명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무명인'(김성수 감독, 아폴론시네마 제작)은 죽은 아내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혼란에 빠진 한 남자가 사건의 진실을 쫓던 중 자신의 기억이 모두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포스터 속에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김효진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며 총을 겨눈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모습과 '사랑하는 아내, 평범한 일상, 소중한 추억 모든 것이 조작되었다!'라는 충격적인 카피는 영화의 스토리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헤드폰을 통해 무언가를 들으며 한껏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효진의 모습은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함께 진실을 추적해나갈 김효진 캐릭터의 활약을 예상케 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무명인' 속 파격적인 스토리와 대사들로 영화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던 일러스트레이터 이시가미 타케토. 하지만 그의 기억이 사라져 가기 시작하고, 혼란 속에서 자신의 기억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던 이시가미 타케토는 낯선 이로부터 자신의 이름이 진우이며 천재 화학자였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이후 능숙하게 화학 약품을 혼합하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시가미 타케토의 모습과 '타인의 기억을 가진 남자'라는 카피는 파격적인 스토리가 가져올 결말이 어떤 것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고난이도의 심리연기를 선보이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김효진의 모습은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배가시키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무명인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

무명인 포스터, 재미있을 것 같아", "

무명인 포스터, 영화는 스릴러지", "

무명인 포스터, 김효진 어떤 연기 보여줄지 궁금하네", "

무명인 포스터, 일본 배우도 나오는구나", "

무명인 포스터, 영화 검색해봐야지", "

무명인 포스터, 무서우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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