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지현우 결별, 유인나 라디오서 담담한 오프닝 '언급 無'

유인나 지현우 결별

라디오를 진행하는 배우 유인나가 지현우와의 결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14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DJ유인나는 담담하고 유쾌한 오프닝을 선보이며 평상시와 다름없는 목소리를 보였다.

이날 오전 유인나는 연인 지현우와 결별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라디오를 통해 심경을 전해들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달리 유인나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단지 라디오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늘 하루 종일 시끄러웠을 텐데 우리가 있으니 걱정마라", "유인나 DJ에게는 우리가 있다"라는 팬들의 용기를 북돋는 메시지가 게시되고 있다.

한편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라디오에서 언급 없네요", "유인나 지현우 결별, 심경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유인나 지현우 결별, 아무런 언급 없이 끝날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