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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욕할 때 멋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나는 이상순이 너무 화를 안 내니까 가끔 '아이씨'라고 하면 그렇게 멋있더라. '어? 이런 면이?' 이런 생각이 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이날 이효리는 "제주도에 오래 산 자연인 커플이 있는데 서로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래서 우리도 서로 머리카락을 잘라주자고 했는데 부엌가위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완전 첫 방부터 재밌었다", "'매직아이' 이효리 이상순처럼 살면 좋겠다", "'매직아이' 이효리 배성재가 살렸어요", "'매직아이' 진짜 부러운 커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