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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남편에 집착…매일 30분마다 전화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3 09:33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배우 장현성의 아내가 신혼 초기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1년 만에 대세 배우가 된 장현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 씨는 "내가 남편을 많이 사랑해서 남편에 대한 집착으로 많이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신혼 초기 일주일에 다섯 번 싸웠다"며 "잘못된 결혼이라고 둘이 정말 심각하게 생각했는데, 내 집착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가 아이 아빠를 정말 좋아했다. 밖에 나갔을 때도 전화를 안 받으면 마음이 불안해진다. 너무 사랑하니까. '왜 전화 안 받냐'고 30분마다 전화했다. '다른 여자들이 우리 남편을 꼬셔서 그러면 어떡하지' 걱정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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