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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미 아나운서 아들 폭로 "엄마, 주유소를 오일뱅크라고..."
이날 방송에서 유경미 아나운서의 아들 박현도 군은 엄마에 대해 "엄마 머리가 생갭다 썩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MC 이경규가 "엄마는 서울대 출신 아니냐"고 묻자 박현도 군은 "맞다. 그런데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한다. 베개를 영어로 쿠션이라고 했다"고 폭로해 유경미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경미 아나운서는 "국어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수습하려 했지만, 박현도 군은 "엄마가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우왕가왕 놀지 마라'라고 했는데 '우왕좌왕' 아니냐"고 말해 또 한번의 굴욕을 안겼다.
한편 유경미 아나운서의 주유소 발언에 네티즌들은 "유경미 아나운서, 진짜 당황했을 것 같네요", "유경미 아나운서, 진짜로 주유소를 몰랐던 건 아니겠죠?", "유경미 아나운서, 아들의 주유소 발언에 깜짝 놀라하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