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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언급 "8시 뉴스에 객장에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23 13:49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언급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언급

'무한도전' 카레이싱 특집에서 유재석이 박명수 아버지를 언급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아버지의 흑역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2대째 카레이서를 하고 있다는 김동은의 소개에 "박명수도 가업을 이어오는 것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아버지가 버스랑 택시기사를 했다"며 "지금은 부도난 경운운수라고 있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박명수 아버지 이름을 물어보며 "뉴스에 가끔 나오신다. SBS 8시 뉴스에 객장에서…"라고 말을 흐려 폭소를 안겼다. 옆에 있던 멤버들 역시 "뉴스에 가끔 나오시는…" "뉴스 다시보기 하면…"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울컥한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하지 말라는 데 왜 하냐"며 화를 냈고, "네 아버지는 우체국 다니다가 20억 투자해서 부도했잖아. 남의 돈으로"라며 유재석 아버지를 공격하는 장난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를 언급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객장에서 왜?",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뉴스 인터뷰 하셨네요",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와 2대째 가업이란",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흑역사 보니 웃겨",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폭로에 유재석 아버지도?",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운수업 사진 줄 몰랐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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