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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정환'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안정환이 아들 안리환에게 축구를 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축구 4강 신화 기적을 이뤄냈던 주역 송종국과 안정환이 한 자리에 모였고 아빠들은 두 사람의 2세의 축구실력을 궁금해 했다.
성동일은 송종국과 안정환에게 "아들이 축구 선수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송종국은 "아들 지욱이가 좋다면 축구 선수를 시킬 생각이 있다"고 답한 반면 안정환은 "리환이는 절대 축구 선수를 시킬 생각이 없다. 리환이는 축구를 배우고 있지 않다"며 "공부를 시킬 것이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왜 안 시키지?", "'아빠 어디가' 안정환, 너무 힘든걸 알아서 그런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축구 안 시키는 이유가 궁금해", "'아빠 어디가' 안정환, 리환이 축구 잘 할 것 같은데", "'아빠 어디가' 안정환, 정말 힘들었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