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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지오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야릇한 애정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3-22 16:21


차지연, 지오

'차지연 지오'

뮤지컬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차지연은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 지오와 함께 출연했다.

차지연과 지오는 현재 창작뮤지컬 '서편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차지연은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에 오고 오래 있는다. 올인할 정도다"고 말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지연 지오 애정 발언에 네티즌들은 "차지연-지오, 보기 좋은 선후배 훈훈한 우정" "차지연 지오, 뮤지컬 대박나길" "차지연 지오, 홍보 멘트 같지만 듣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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