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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KBS2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게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다. 큰 탈 없이,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 이윤지는 "기분이 이상하다. 어디서 '광'자만 들려도 뒤를 돌아보게 된다. 이런 미묘한 감정을 잘 기억하고 다음 작품에서 또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 멋진 여자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윤지는 '왕가네 식구들' 전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17일 오전 마카오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