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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5년 만에 얻은 딸이 왜소증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낳고 보니 정상이었다. 그런데 태어난 후에도 몸이 약했다. 3~4살 때는 무릎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2~3달 못 걸었던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저는 제 딸이 영영 못 걸을 줄 알았다"는 그녀는 "지금 이렇게 걷고 뛰는 건 기적 같은 일이다. 딸은 저에게 기적 같은 아이"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김혜은은 딸,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