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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먹방계 샛별 등극 "김밥 옆으로 뜯어먹기 신공"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03 18:03


추사랑 먹방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먹방계 샛별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이휘재,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해 '키우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그동안 아이에 대해서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게 되는 아빠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오사카에 위치한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열차에 올라탄 추성훈은 아내 야노 미호가 싸준 김밥을 추사랑에게 건넸고, 추사랑은 자신의 입보다 큰 김밥을 특이하게도 김밥을 옆구리부터 뜯어 먹으며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추사랑은 혼자서 물병을 손에 들고 맛있게 꿀꺽꿀꺽 마시는 모습을 선보여 먹방게 샛별로 등극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 하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이자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는 타블로 딸 이하루 양이 첫 등장해 시크한 빠빠빠 댄스를 선보였고,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이 2개월만에 한껏 큰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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