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 강남 곽한구 한은정 폭소'
이날 김민교는 'GTA 강남' 게임을 시작하면서 "어디 여자 꼬실 데는 없나?"라며 골목을 휘저었다.
이때 한은정이 나타났고 '이성을 유혹하려면 L3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멘트가 나오자 김민교는 "쟤 한번 꼬셔볼까?"라는 말과 함께 다가섰다.
이후 김민교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시작했고, 2주간 구두닦이를 통해 외제차를 구입했다.
이어 김민교는 'GTA 강남'에서 꽃뱀 한은정을 찾아 외제차를 몰고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러나 모텔에서 발레파킹 요원 곽한구에게 키를 맡겼다.
그러자 "곽한구에게 외제차를 맡기면 돌려받을 수 없다"는 해설이 나왔고, 사태를 파악한 김민교는 "안 돼!"라고 절규했지만 이미 곽한구는 외제차를 몰도 도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한구는 2010년 외제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 절도혐의로 2차례 처벌을 받았고, 이후 중고차 거래업체 직원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