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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데뷔 소식에 비스트 두준 "우리 막내 신지훈 파이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0-16 21:14



'신지훈'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와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후배 가수 신지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6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둥이 지훈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의 SNS 대화방을 캡처한 것으로, 훈훈한 선후배 간의 우정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사진에서 신지훈은 "언니 오빠 안녕하세요. 큐브 막내 신지훈 입니다. 오늘 제 첫 음악이 발매 됐는데요. 막내가 선배님들께 신고하고자 무례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기쁨반 설렘반으로 인사드립니다"라며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이에 권소현은 "귀엽다.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해요. 응원할게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윤두준 역시 "지훈아 힘내라. 노지훈 파이팅! 농담이고 노지훈도 파이팅, 우리 막내 신지훈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신지훈은 비스트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의 공동 작품으로 신지훈의 보이스가 가사의 슬픔을 배가시키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 '라잇 데어(Right Ther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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