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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키스신'
이날 나진아는 홍혜성으로부터 감자처럼 생긴 행성 2013QR3이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당황했다.
이후 두 사람은 늦은 밤하늘에 있는 거대한 소행성을 발견했고, 나진아는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결국 눈물을 흘리며 "우리 이제 다 죽는거냐"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홍혜성은 이런 나진아를 안아 다독이며 위로를 했고, 진아의 뺨을 두 손으로 잡은 뒤 교감 끝에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여진구와 하연수의 키스신에 네티즌들은 "여진구와 하연수가 너무 진하게 키스를 나눴네요", "여진구의 키스신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여진구의 키스신에 절로 눈이 가네요. 하연수가 부럽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