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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요정' 윙크가 거스 히딩크 감독과 이천시 '행복한 동행'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행복한 동행' 홍보대사로 윙크가 위촉된 데에는 "그녀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어가는 것을 지켜봤다"며 "이렇듯 이천시에서 나눔문화 확산의 취지로 실시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의 홍보대사로 윙크를 위촉함에 있어 그 품격과 위상이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윙크는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난 후 이천 도자기명장으로부터 직접 빚은 도자기를 선물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한편 윙크는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2013 트로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