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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탤런트 김청의 진정한 자연식 밥상에 '환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0-04 14:32


사진제공=SBS

오는 6일 방송하는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탤런트 김청의 '자연식 시골 밥상'을 공개한다.

'집밥 먹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이날 탤런트 김청의 집을 찾았다. 김청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은 김청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잘 가꿔진 전원주택의 풍경에 한 번 놀라고, 집 뒤에 숨어있는 넓은 텃밭에 또 한 번 놀랐다.

김청은 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로 요리를 한다고 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어 냉장고를 습격한 멤버들은 김청의 손맛이 담긴 각종 장아찌와 반찬들을 발견하고 그 맛에 환호했다. 김청의 집 반찬들은 여느 가정집과도 같은 소박한 모양새였지만 그 감칠맛에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랐다. 특히 직접 재배한 고추로 담은 장아찌의 맛과 고구마순으로 담은 김치의 맛에 모두 반해 버렸다고. 오랜만에 건강한 밥상을 먹은 '맨친' 멤버들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김청의 자연식 집밥을 극찬 했다는 후문.

한편, 이 날 김청의 집밥을 맛보는 대가로 텃밭에서 일손을 돕기로 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김청이 직접 기른 고추 맛에 까무러치고 말았다. 특히 강호동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고 울부짖으며(?) 수돗가로 뛰어가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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