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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티아라 멤버 소연이 3년째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과거 방송이 새삼 화제다.
이에 오종혁은 "소연이 선물한 소파의 색까지 정확히 기억하며 가죽이 다 헤질 때까지 썼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오종혁을 향해 MC가 "소연을 한번 안아줘라"고 하자 오종혁은 과거 팬이었다가 같은 가수로 만나게 된 소연을 망설임 없이 포옹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26일 오종혁과 소연은 최근 1000일을 기념해 친구들과 조촐한 파티를 한 현장이 한 매체에 의해 포착돼 공개 연인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2월 28일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3년여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