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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비, `죽지않아` 80대 노인과 정사신 "연기 위해 노출도 불사"

기사입력 2013-09-18 16:42 | 최종수정 2013-09-18 16:43

한은비
'죽지않아' 한은비

'죽지않아 한은비'

영화 '죽지 않아'(감독 황철민)에 출연한 신인배우 한은비의 비키니 몸매가 화제다.

18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영화 '죽지 않아', '한은비'가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에서 30억대 땅부자 80대 할배(이봉규)를 유혹하는 은주 역을 맡은 한은비는 환상적인 글래머 몸매가 돋보이는 비키니 차림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50~60세 나이 차이가 나는 극 중 '할배'와의 정사신도 과감하게 소화했다.

앞서 한은비는 지난달 2일 언론 시사회에서 "연기를 위해서라면 과감한 노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출신을 하기 전에 테이블 작업을 많이 하면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이 작품을 촬영할 때가 학생 때였다. 단순한 노출이라면 꺼려지겠지만 연기로 무언가 보여줄 수 있는 노출이라면 더 벗을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은비는 "노배우와의 정사신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걱정을 좀 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편하고 좋아서 별 두려움 없이 찍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죽지 않아'는 놀고 싶지만 돈이 필요한 개념 상실 손자와 갈수록 젊어지는 정력 충천 할아버지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기이한 동거를 시작하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지난달 8일 개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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