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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곽지민 깜짝 출연'
'굿닥터'에 곽지민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진은 태아에게 낭종이 있다는 사실을 안 시어머니가 아기를 수술하지 않은 채 입양 보내려고 해 병원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시온(주원 분)은 울고 있는 이수진에게 다가가 "저는 자폐아였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의사가 되려한다"며 자신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임산부님 아기는 종양만 제거하면 된다. 수술만 잘 하면 건강해 질 수 있다. 고치기 힘든 장애가 아니다"라며 임산부를 설득했고, 결국 이수진은 태아를 수술시키기로 결심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임산부로 열연한 곽지민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을 통해 진한 모성애를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굿닥터' 곽지민 깜짝 출연에 네티즌들은 "'굿닥터' 곽지민 임산부 열연 대단했다", "진한 모성애가 느껴지는 연기였다", "곽지민 잠깐이었지만 좋은 연기였다", "곽지민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