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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국열차' 에드가 역의 배우 제이미 벨이 "한국에 가면 양갱을 먹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에 단백질 블록이 실제로 있다고 들었다. 영화에서 그 장면을 찍을 때 싫고 역겨웠는데, 한국에 가면 실제로 그 단백질 블록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제이미 벨은 한국에서 흔히 '양갱'으로 불리는 '단백질 블록' 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국열차'는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과연 '1000만 관객' 영화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