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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굴욕? 공항서 무존재감도 빛난 외모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8-19 23:24



배우 공유가 공항에서 무존재감으로 굴욕을 완벽한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19일 공유 소속사측은 광고촬영 차 뉴질랜드에 방문한 공유의 모습이 포착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진남색 비니에 선글라스를 낀 공유가 뉴질랜드 공항에서 대기 중인 듯 자신의 여권을 만지작거리며 응시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회색빛깔의 바람막이를 입고 카키색 반바지 차림의 공유는 단화로 간편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공유는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 크기를 뽐내며 한눈에 봐도 완벽한 '8등신' 몸매와 기럭지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나 홀로 서 있는 공유의 주변으로 동양계로 보이는 사람들이 몰려 있지만 그를 못 알아보는 듯, 자신들끼리 활짝 웃는 등 공유에게 무존재감 굴욕을 선사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첫 액션 영화 '용의자'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에 나서는 공유는 기존의 부드러운 매력을 벗고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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