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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의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20대에 대해 묻자 "일만 한 것 같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지금 바쁜 스케줄에 시달리는 후배들을 보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20대를 보냈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30대가 된 후, 결정권이 생기면서 여유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는 김희선에게서는 무한 긍정의 기운이 느껴졌다.
김희선은 "말이 나온 김에, 이따 맥주 한잔 하러 갈까요?"라며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주량이 줄었다. 어떻게 늘린 주량인데"라며 애교 있는 말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희선의 가을 화보와 유쾌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