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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씨네 드라마 '시크릿 러브', 21일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8-19 08:36



카라가 발매를 앞둔 선공개곡 '둘 중에 하나(Runaway)'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들의 '단막 드라마'를 최초 공개한다.

카라는 오는 21일, 정규 4집 앨범의 컴백 첫 신호탄인 선공개곡 '둘 중에 하나(Runaway)'를 발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PD와 카라가 합작한 씨네 드라마 '시크릿 러브'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 러브'는 카라 다섯 멤버 각자가 모두 주인공이 되어 5편의 단막극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국내 방영을 목표로 편집작업에 한창인 상태. 하지만 카라의 선공개곡 '둘 중에 하나(Runaway)'가 김규태PD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 방송사 공식 편성 전 약 2분 분량의 주요 영상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최초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 카라가 각자 주연을 맡는 드라마인 만큼,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이번 '둘 중에 하나(Runaway)' 뮤직비디오 공개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공개곡 '둘 중에 하나(Runaway)'는 카라의 한층 향상된 보컬 실력과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작곡가 '심은지'가 참여했다.

한편 카라는 21일 선 공개 곡 '둘 중에 하나(Runaway)'를 발표하고, 오는 9월 2일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의 첫 공개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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