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여정 “오종혁이 더 이성적으로 느껴진다” 성열 서운함 토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18:12 | 최종수정 2013-08-16 19:22


조여정 오종혁 성열

배우 조여정과 인피니트 성열의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의 조여정, 노우진, 류담이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오종혁과 인피니트 성열 중 누가 이성적으로 더 괜찮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여정은 "성열은 내 동생에 가깝다. 이성적으로 느끼기보다 친한 동생으로 느낀다"며 "성열보다는 오종혁이 이성적으로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에 전화연결로 모든 상황을 듣고 있던 성열은 "섭섭하다. 너무하다"라며 서운해했다. 그러자 류담은 "뭘 섭섭해 하냐. 너도 태연 좋아하지 않느냐"며 성열이 소녀시대 태연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성열은 조여정과 태연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태연 누나"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