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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MMORPG '아크로드2', OBT 앞두고 '탈 것' 모습 공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15:32 | 최종수정 2013-08-16 15:33



웹젠이 신작 MMORPG '아크로드2' 의 공개테스트(OBT)를 앞두고 '탈 것(이동수단)'의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웹젠은 16일 '아크로드2'의 공식 티저홈페이지(archlord2.webzen.co.kr)에서 OBT 콘텐츠인 '탈 것(검치호/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당 스크린샷을 게시했다.

'탈 것'은 '아크로드2'의 진영(데몰리션/에임하이)별 콘셉트에 맞춰 색상이나 갈기 색, 장신구 등이 각각 디자인 됐다.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탈 것' 종류가 제한돼 있으며, 캐릭터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탈 수 있는 '탈 것'의 외형이 더욱 화려하게 변하고, 이동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또 각 종류별로 앞발을 들거나, 포효를 하는 등 각자의 고유한 애니메이션이 적용돼 있어 '탈 것'의 또 다른 재미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공개테스트에 접속한 회원들은 게임 초반부터 퀘스트 등을 거쳐 '탈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웹젠이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스크린샷에서는 각 진영의 게임 캐릭터가 '마카이로두스(검치호)'를 모티브로 한 '검치호'와 '말'등 2종류의 '탈 것'을 이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웹젠은 '아크로드2'의 OBT에서 '검치호'와 '말'을 우선 공개하고, 이후 '유니콘', '사슴' 등 10여종 이상의 추가 '탈 것'을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웹젠은 이번 첫 공개테스트 콘텐츠 공개 이후, 22일부터 정기공지를 통해 추가되는 캐릭터 스킬과 캐릭터 '아바타' 콘텐츠 등 추가 콘텐츠들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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