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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오라면' 공개되자 네티즌 관심 폭증 "너무 맛있겠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11:54 | 최종수정 2013-08-16 15:12


김현중 오라면/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방송 캡처

'김현중 오라면'

가수 김현중의 야식 메뉴 '오라면'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열대야를 날려버릴 야식 메뉴로 '오라면'을 선보였다.

김현중의 '오라면'이 공개되자, MC 유재석와 박명수는 시식도 전에해 '너무 맛있겠다', '여름에는 이런 걸 해야지'라며 박수를 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오라면'은 조리법은 시원한 오이냉국에 비빔 라면 수프를 푼다. 비빔라면의 면발을 삶아서 비비면 완성.

'오라면'을 맛 본 UV멤버 뮤지는 "우선은 독특해서 정말 맛이 있다"며 극찬했다. 이어 MC유재석은 "약간 매콤한 냉면 육수의 맛에 고추가 가미돼 그 맛이 배로 향상이 됐다"며 "지금같이 무더운 여름철에 먹기 딱 좋은 메뉴이다"며 '오라면'의 맛에 감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현중의 '오라면' 주말에 꼭 해먹어봐야지. 집에 사둔 냉면에 비빔면 소스와 오이 채 썰어 넣으면 완벽할 듯", "오라면 먹고 싶다. 군침이 도네요" "김현중 오빠 미모로 모자라서 요리까지, 이번 주말엔 오라면을 도전해보겠어", "야간매점 김현중 '오라면' 대박. 조리법도 간단하고 딱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호평을 받은 김현중의 '오라면'은 최원영의 야식 메뉴 '짜치계'와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짜치계'보다 손이 많이 가는 조리법 때문에 메뉴 등록에는 실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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