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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에 유해진은 "사실 돌아가신 어머니는 가난한 연극배우 시절만 알고 계신다"며, "아들 걱정만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하늘에서 어머니가 흐뭇해하실 것 같다"고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항상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던 '1박2일'의 개그콤비 수와 진은 이날 바우길을 걷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데 성공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걸을 수 있는 강릉 바우길편 '해피선데이-1박2일' 두번째 이야기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