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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의 '짜치계'가 야간매점 47호 메뉴로 선정됐다.
최원영은 "어렸을 때 대학교 주변 분식점 메뉴였다. 너무 획기적인 맛이었다"며 "약간 느끼할 수도 있지만 밤에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설명했다.
'짜치계'를 맛본 MC 유재석과 박명수의 반응도 뜨거웠다.
최원영의 '짜치계'는 김현중의 야식메뉴 '오라면'과 박빙의 대결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짜치계'를 맛본 박미선은 "되게 부드럽고 맛있다. 달걀노른자가 터지면서 짜장 크림 스파게티 같은 느낌이 난다"고 말했고, 조달환은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평했다.
결국 출연진들의 최종선택에서 최원영의 '짜치계'는 김현중의 '오라면'을 누르고 야간매점 47호 메뉴로 등극했다.
막상막하의 대결에 유재석은 "이번 승부는 축구로 치면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대결이었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