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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연극 연출가인 백원길이 강원도 양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백원길의 극단 후배는 드라마 촬영을 앞둔 백원길이 연락이 닿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백원길이 어항을 놓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백원길은 연극 '점프'와 '브레이크 아웃' 등을 연출했고, KBS2 '드림하이', MBC '무신', '심야 병원' 등에 출연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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