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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과의 소통에 나선 '가왕' 조용필, 이번엔 소년공화국과 '스마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13:43 | 최종수정 2013-08-16 13:44



신인 그룹 소년공화국(원준,다빈,성준,민수,수웅)이 지난 15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슈퍼소닉' 공연장을 찾아 선배가수 조용필과의 인증샷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소년공화국은 트위터에 "조용필 선생님과의 영광스러운 만남에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선생님께서 해주신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 깊게 새기고 멋지게 성장하는 소년공화국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조용필은 온화한 미소로 소년들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어 선후배로서의 45년이라는 세월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조용필은 14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록페스티벌 '슈퍼소닉2013' 두번째밤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으며, DJ DOC, 바이브, 버벌진트, 자우림 등 국내 뮤지션 역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유니버설뮤직이 최초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K-POP 그룹 소년공화국은 가을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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