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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소탈한 모습으로 소금기에 절여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인터뷰를 시작한 조여정은 인터뷰 당일 나갔던 바다 사냥에 대한 질문에 "사냥이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다. 병만 오빠가 하느님처럼 보였다"며 운을 뗐다.
이어 "평소 한 번도 끼니 걱정을 해본 적이 없다"며 이야기한 조여정은 "정글 생활을 하면서 부족 원들에게 아무 도움이 못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편 정글에 와서야 깨달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낀 조여정. 병만족 멤버들이 '역대 최고의 해피바이러스'라고 인정할 만큼 항상 웃는 얼굴이었던 그녀가 털어놓은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16일 밤 10시 '정글의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