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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여동생'
이날 "아버지 키가 190cm 가까이 된다. 의외로 어머니는 키가 160cm 정도로 아담하시다"고 말문을 연 서장훈은 "내 여동생의 키는 167cm 정도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여동생이 나랑 너무 안 닮았다. 정말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하자, MC강호동은 "닮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고 농담해 서장훈을 웃음 짓게 했다.
서장훈은 "여동생이 주변의 관심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었다"며 "'서장훈 동생인데 닮았다'라거나, '서장훈 동생인데 안 닮았다'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 오빠에 대해 밝히는 것을 꺼려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전 부인 오정연에 대해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이혼에 얽힌 루머들을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